여기 커피 저번에 지나갈 때 바리스타 챔피언이라는 글 보고 나중에 마셔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마셔봤다
오늘은 라떼가 당겨서 바닐라 라떼로
향이 정말 풍부하고 맛있는 커피! 가격도 3,900원으로 저렴해서 놀랐다. 회사가 많고 테이블 이용을 많이 안 해서 그런가?
그런데 고소산미 포기하고 다크?초콜렛 선택했는데 왜 과일향이 나는 거냐 ㅠ 난 브라질 원두인가 묵직한 맛이 좋은데 요즘 카페는 다들 가벼운 산미 있는 원두 써서 기분 따라 찾아먹기가 힘들어서 슬퍼..
그렇다고 카페마다 여기에는 무슨 원두 씁니다! 기재해 둔 것도 아니라 매번 찾을 수도 없고 딱 그 맛이 먹고 싶으면 항상 요즘은 찾을 수가 없으니까 그냥 편의점에서 바리스타 사 먹는 거야. 근데 그 맛 말고 딱 바로 뽑은 에쏘샷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구요 ㅜㅠ
안녕!
오 마이갓 이거 쓰다가 핸드폰 물에 빠뜨림
멋찌구나
걷다가 낙엽 하나가 한 점을 두고 나선을 그리며 희한하게 떨어져서 오늘 낙엽 이야기를 한 누군가가 떠올랐다. 내가 본 건 예쁜 색은 아니고 탄 것 같은 바짝 마른 낙엽 한 잎이었지만.
여기 조명 정말 예쁘게 잘 쓰네
색색깔이 여러가지 섞이니까 지우펀이 생각났다.
너
물에서 사는구나
물의 요정이니 니가 내 핸드폰 물에 잠수시킨 거니
밤인데 반사빛을 받아서 반짝이는 타일이 신기해서
저 레인보우 조명? 피시방 같아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쓰니까 장소에 생동감이 도네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
분명.. 분명.. 리디큘러스나 히아신스? 같은 길쭉이 옆에 작은 새였는데....
다가가니까 웬 스텐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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