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속일정 중 하나였던 엄태구님 생일카페 방문. 엄태구님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밥을 먹고 다른 카페를 방문했다가 다녀가시고 여러 곳을 순회하고 계시단 말을 듣고 20분 거리를 걸어 다음의 카페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인파와 검은 스타렉스..! 기다리고 계시던 분이 3층에 머리끝이 삐죽 보이는 사람이 엄태구님이라고 하셨다..!! 곧 내려오실 것 같다기에 잠깐의 기다림 끝에.. 만났다! 연예인..! 오늘 정말 많이 한 말인데 묘하다란 말을 많이 했다.. 친구 통해서 몇 번 미디어로 뵙긴 했는데 직접 말하시는 걸 보니까 정말 묘했다..안경이 잘 어울리셨고..선해 보이셨다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탑승해 창문을 열고 인사를 해주시고 차가 회전을 하자마자, 각 연령대의 팬들의 소녀같은 함성이 터졌다 ㅎ..